터진 단어 따위야 무슨 소용이랴

어차피 변명인 것을

바라 본 그 순간 황홀했나

얼마 따뜻했는지 말할 수 없으니

내 느끼는 마음 그대가 알았으면 이 또한 행복이라

전해지는 마음 미움이라도 반가우니

상관없다 말하지 마오

그대 마음 그리우니